날쌘도리의 취미생활

[리뷰] 에어팟에서 갤럭시 버즈 라이브로 갈아탄 후기 본문

리뷰

[리뷰] 에어팟에서 갤럭시 버즈 라이브로 갈아탄 후기

날쌘두리 2020. 12. 29. 00:24




현재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에는 두가지 양대산맥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에어팟'과 삼성의 '갤럭시 버즈'시리즈가 각각 사람들이게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물론 QCY, 비츠, 소니, LG 등등 다른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는 아이폰을 사용중이고 맥 미니를 이번달 혹은 다음 달 쯤에 구매 예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삼성, LG 제품도 한국 사람이니 두루두루 사용해봤기 때문에 품질은 검증되어 있는 지 알고 있습니다. 내구성은 국산이 엄청좋은편이기도 하구요.



올해 8월에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출시 했을 때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증정이었다고 했습니다. 주위 지인이 구매했을 때 보자마자 제가 젭싸게 가져와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리뷰를 하겠습니다.



1.언박싱


상자는 버즈가 포장되어 있는 박스입니다. 제가 1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박스 디자인부터 심플하게 되어있어서 끌림이 느껴집니다.



버즈라이브 상자 개봉


먼저 버즈 라이브의 상자를 보면 간단히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자 뚜껑에는 사용설명서가 든 조그만 상자가 있고, 밑에는 버즈 라이브와 구성품들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USB C타입 케이블과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2. 케이스


버즈라이브는 버즈 1이랑 버즈 플러스가 제품의외형이 거의 비슷하고 크게 다른점이 없는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로 오면서 케이스부터 작아져서 휴대성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정사각형의 모양이 있어서 겉보기에도 고급스럽게 보이고 모양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3. 버즈 모양


뚜껑을 열어서 버즈를 확인하면 더더욱 느껴지는데 처음 출시 되기 전에는 강낭콩이라는 '별칭'이 있었는데 그게 맞는 말인 듯 합니다. 버즈 라이브를 꼈을 때 귀에 쏙 들어가서 정말 안빠져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에어팟을 사용했을 때는 착용감이 좋지만 빠질까하는 염려사항이 있었는데 운동할 때도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버즈라이브를 꺼내면 케이스는 무광이자만 본체가 유광이라서 꺼내서 귀에 꽂고, 터치해서 사용하는 이어폰이라 지문이 잘 묻어서 깨끗하게 관리해줘야하는 단점이있긴 합니다. 또 좋은 점은 이어팟은 철가루가 묻어서 불편했는데 버즈라이브는 그런 염려가 없는 것도 장점이네요.



4. 마지막

마지막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로 넘어오면서 대격변이 일어난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에어팟을 쓰나 갤럭시 버즈라이브나 큰 차이 없이 그냥 이제 취향차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물론 에어팟과 아이폰의 호환은 무시 못합니다.) 그래도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편히 무선이어폰을 편히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