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브라운 휴대용 면도기 M1012

아침에 서두르다보면 면도를 못하고 씻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부지런한 분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여유럽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편의점에서 구매한 일회용 면도기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말그래도 급해서 하는 면도기인 느낌이라 상처나는 경우도 많고 깔끔하게 면도가 되지 않은데다가 심지어 피부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차에서도 간편하게 면도를 할 수 있는 휴대용 면도기 브라운 휴대용 면도기 M1012입니다.

BRAUN 면도기

 

휴대용 면도기라서 세컨드 면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수나 거창한 기능은 그닥 필요하지 않습니다. 휴대가 되면서도 면도시 자극이 많지 않은 면도기라서 예싼을 4만원 대로 잡았습니다. 브라운 면도기는 독일제이기도 하고 유묘ㅕㅇ한 브랜드라서 구매했습니다. 필립스 면도기도 사용해봤지만 그닥 사용감이 저랑은 맞지 않았던 기억이 나지만 지금은 제조기술의 발달로 어떤 제품을 써도 편의성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구성품입니다. 

심플하게 충전기, 본품, 설명서 간단하게 있습니다.

다 좋은데 브라운 면도기를 휴대용 면도기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220v 어택터가 있는 게 살짝 아쉽습니다.

220v보다 USB 형태이거나 C타입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M1012 모두 휴대용 면도기로 분류하고 판매하고 있는데 이러면 충전하는데 불편한 상황이 많습니다. 물론 10분만 충전해도 한 번 사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크기와 성능은 휴대용이고 편의성은 정말 아쉽습니다.

일단 크기는 휴대폰 보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두깨감이 다소 있씁니다.

브라운 로고가 있는 탓인지는 모르지만 디자인 완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구매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면도 성능은 휴대용 면도기라서 좋은 편은 아닙니다.

당연히 좋은 편은 아닌게 4만원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브라운 시리즈 9 성능을 바란다면 너무 말이 안되는 것이긴 합니다. 절삭력은 괜찮긴 한데 깔끔하게 면도가 되지 않는 편이라 몇 번 하면 그래도 면도는 잘 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세컨드 면도기라고 생각하면 비교적 만족도는 있습니다.

 

만약에 휴대용 면도기를 구입한 계획이라면 브라운 휴대용면도기 M1012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