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이란?

안녕하세요. 3.1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1절이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의 국경일입니다.

 

3.1절이 공휴일로 지정된 날은 1949년 10월 1일로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표함으로서 국경일로 정해졌습니다.

3.1운동은 3월 1일에 시작되어 두 달이 넘는 기간으로 도시에서 농촌까지, 국내에서 국외까지 전 한민족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 따르면 인구의 10%나 되는 200만명이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는데 그 중 7,500여명이 살해당했고, 16,00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3.1운동이 식민통치를 끝내지 못했지만, 이후 독립운동 세력은 3.1운동에서 자극받았으며 일제의 통치 방식을 바꿀정도로 파급력이 컸습니다. 해방 후 주도권을 갖기 위해 다툰 정치세력은 모두 3.1운동의 계승자임은 내세우고 있기에 3.1운동과 3.1절 제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 수 있습니다.

 

태극기 다는 날

 

태극기는 5대 국경일과 국군의 날, 정부 지정일에 국기를 게양합니다.

5대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마지막으로 한글날입니다.

 

태극기 게양방법

 

게양시간 : 오전 7시 - 오후 6시

게양시간이 정해져있지만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달 수 있습니다.

 

태극기는 심한 비, 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경우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태극기 게양위치

 

밖에서 바라보는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강풍 등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달아야합니다.\

3.1절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대한독립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