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JR니시니혼 간사이 미니패스

 간사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JR 서일본에서 발매한 교통패스를 알게 되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JR간사이미니패스. 아무래도 한국에서 오사카를 모든 LCC가 취항하다보니 취급하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하나씩 늘어나면 머리가 살짝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간사이 미니패스

발행 회사 : JR니시니혼

이용 기간 : 개시일 포함 연속 3일(다른 패스와 달리 교환권 없이 바로 쓸 수 있음)

구입 자격 : 한국 여행사와 제휴해서 한국에서만 살 수 있음

이용 구간 : 교토와 고베, 오사카 주변 지역

발매 장소 : 한국 여행사

이용 열차 : 일반, 쾌속, 신쾌속(신칸센 및 특급 열차 불가)

 

 

 

특이한 점은 다른 패스와 달리 패스를 시물로 바로 쓸 수 있는 점입니다. 번거로움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여행계획을 3일하시는 분들에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유일한 단점은 공항특급 하루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인데, 무조건 일반, 쾌속, 신쾌속을 타야하는 게 아쉽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가카역까지는 특급 하루카를 이용할 수 없기에 공항쾌속을 타야하는데 공항 쾌속은 중간에 덴노지역에서 환승하고 난카이 공항선보다 쾌속마저도 시간적으로도 운임적으로 불리한 점이 아쉽지만 생각하기에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는데 하루카를 지정석을 하고자하면 지정석권을 구매해야되는데 다른 JR서일본 패스는 자유석이 있어서 지정석권을 구매하면 손해이지만 이 패스는 하루카 탈 자격이 없으니 별 상관없으니 손해를 덜 본다.

이용 가능 지역

하지만 3일 중에 공항 왕복에 교토, 나라, 코베, 나라 중 한 곳만 가도 패스를 이득 볼 수 있다. 아무래도 3일 여행에 유용한 패스일 수도 있다. 또 간사이 에이리어 안이라 대도시권 안에 있는 신쾌속이 있어서 이용가능 에이리어 안에서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