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유래 어린이날이 만들어진 이유

5월 5일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릴 때 어린날을 기다려서 어린이회관 가는게 그렇게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세계적으로 법정공휴일로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나라는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왜 우리나라는 어떻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날로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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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22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1992년에 만들어진 줄 알아서 다시 찾아보니 일제감정기인 1922년입니다. 어린이날이 만들어진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당시에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운동이 생겼다고 합니다.(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것을 영화로 각색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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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1899~1931)은 경성 청년 구락부를 조직하여 소년 운동을 시작하고 그동안 아이들을 부르는 명칭을 만들었는데 1920년에 어린이란 말을 처음 만들었습니다. 이후에 방정환선생이 이끌던 일본 유학생모임인 색동회, 소년 단체인 천도교소년회와 함께 어린이날을 제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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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이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공포하고 행사를 주최하면서 어린이날이 시작되었는데 광복 후에는 5월 1일에서 5월 5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날은 법적으로도 아동복지법 제 6조에 의거해 지정되어 있으며 , 1970년에는 '관광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어린이날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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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란 말을 만든 것이 방정환 선생인데 그동안은 어린이의 인권이 낮았습니다. 계집, 애기, 애새끼 등등 있었지만 명칭을 '어린이'라고 칭하면서 어린이의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특히 동양 서양 가리지 않고 어린이의 인권이 낮았기 때문에 어린이 인권을 위한 방정환 선생님이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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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일본도 5월 5일이 어린이 날이며, 골든 위크 중하나라고 합니다. 또 멕시코는 4월 30일, 터키는 4월 2일 등등 기념하는 날이 많습니다. 국제 어린이 날은 6월 1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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