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의 유래와 카네이션의 의미

안녕하세요.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15일은 스승의 날 등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다들 부모님에게 마음이 담긴 따뜻한 전화한 통을 하셨나요? 비싼 선물도 좋지만 자주 연락을 못드려도 이런 기회에 연락을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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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은 부모님을 위하여 지정된 날인데, 우리나라는 노인복지법 제6조에 의거해 5월 8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미국은 5월 둘째주 일요일에 어머니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로 따로 지정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버지를 포함해서 어버이날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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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하면 가장 떠오르는 게 카네이션인데 어릴 때 카네이션 저렴한 거 주었던 기억이 아는데 카네이션이 먼저 떠오르네요. 카네이션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혹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붉은 카네이션의 이미는 '건강을 기원하는 사람' 혹은 '당신을 존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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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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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920년대에 부모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유행이던 시절에 안나 쟈비스라는 사람이 살아생전에 부모에게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부모의 기일에 어머니가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바치던 것을 유래하여, 이후로는 부모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되는 어버이날이 되면,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