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유래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선생님들에게 찾아가서 감사함을 전하신 분들도 있고, 연락한 번 드리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이처럼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스승의 날 유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오늘 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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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유래

20세기 중반 1958년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퇴직하거나 유병자로 인한 교사들을 위문하면서 스승의 날을 만들기로 한 것이 시초인데 전주와 서울에서 1963년, 1964년까지 각 도 대표가 모여서 회의를 열고 스승의 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1963년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기념하는 것을 권장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승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1965년 5월 15일 기준으로 스승의 날이 된 것입니다.

교권과 선생님들의 공경 및 교원들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5월 15일 스승의 날인데요.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들에게 편지 한통 써주는 날이 되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