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쌘도리의 취미생활

무상증자 뜻 호재일까? 본문

금융정보

무상증자 뜻 호재일까?

날쌘두리 2023. 2. 15. 00:12

오늘은 공부 할겸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상증자 뜻
  2. 무상증자 이유
  3. 무상증자는 호재일까?

무상증자의 뜻

일단 증자에 대해 알아보는 게 필요하다.

증자란 말 그대로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는데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알기 위한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는 증자를 하되 새로 발행된 주식을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식이다.

회계장부의 숫자로 옮기는 것으로 가능한데 잉여금을 무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으로 이전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잉여금은 이익잉여금, 자산재평가적립금, 주식발행초과금이 있다.

이익잉여금은 회사가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뒤 회사 내부에 쌓아둔 돈이다.

자산재평가적립금은 부동산과 같은 자산을 오래 전에 사뒀다가 시세차익을 얻어서 평가된 차익이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주가가 액면가보다 높을 때 새로 주식을 발행해 발행과와 액면가의 차액만큼 회사가 벌어들인 금액이다.

무상증자 이유

왜 기업들이 굳이 무사증자를 하는 걸까??

가장 큰 목적은 회사의 주가 관리를 위해서이다. 주주에게 공짜 주식을 나눠주면 주식 수가 늘어나고 주주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뭔가 바우처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고 기업이 잉여금이 많다는 것은 기업의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는 얘기도 될 수 있다.

그래서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으며 단기 호재로 불리기도 한다.

무상증자는 호재일까?

주식 시장에서 이벤트가 벌어지는 것은 항상 호재이지는 않는다. 물론 무상증자 역시 마찬가지다. 일부 소기업들은 무상증자를 투기 목적으로 악용하기도 한다.

증자 발표전에 미리 매집 뒤 발표 직후 주가 상승분만큼 매매차익을 챙기는 경우가 있는데 올해 상장한 종목 역시 주가 상승한 만틈 많이 떨어진 경우가 있었다.

단기적으로 볼 때는 호재로 보통 인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 그렇게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