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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와 DC 제도 비교 총정리

날쌘두리 2023. 3. 27. 00:26

이번 글은 퇴직연금 유형별로 비교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확실히 DB와 DC제도의 차이를 잘 모르기도 해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퇴직연금제도는 일반적으로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퇴직금을 금융 회사에 적립하는 제도이다. 퇴작하는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서 IRP계좌로 퇴직금 지급 후 선택에 따라 연금으로 혹은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다.

출처 신한투자증권

본래의 취지는 재직 중 회사가 파산되어도 적립된 퇴직금은 보호되고 연금으로 받으면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서 노후자금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게 퇴직연금의 기본이고 두 가지로 나뉘는데 회사벼로 이부분에서 차이가 있거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니 참고가 될 것이다.

출처 : 신한투자증권

DB(Defined Beneft,  확정급여) : 근로자가 퇴직 후 받을 퇴직금이 근무 기간과 평균 임금에 의해 확정된 제도로 회사는 매년 부담금을 금융회사에 사외 적립 운용하여 근로자는 퇴직시 확정된 퇴직금을 연금 혹은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다. DB 적립금의 운용은 회사에 귀속되며 근로자가 수령하는 퇴직 금여액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출처 :신한투자증권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 : 매년 회사가 납입할 부담금이 연간 임금 총액의 1/12 이상으로 확정된 제도이다. 매년 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의 1/12이상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근로자 본인 책임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며 퇴직시 여금 혹은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다. 그렇기에 퇴직 시 지급받는 금액은 근로자 자신이 운용한 성과에 따라 변동한다.

 

DB형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에 근로연수를 곱해 확정 지급하기 때문에 승진기회가 많은 회사나 대기업같이 퇴직할 때까지 급여가 꾸준히 오르는 회사원이거나 안정성을 중요시하고 본인이 직접 자산관리나 금융 투자에 관심 없는 근로자들에게 유리한 제도이다.

DC형은 임금 상승 기회가 적거나 자산관리 관심이 많은 근로자라면 노후 자금을 직접 관리할 수 있기에 좋다. 평생 직장개념이 사라지기에 DC를 운용한다면 자산 증식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국제 경제가 어려운 지금 DC형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경제 소식에 작은 관심을 가지면서 조금씩 준비한다면 DC형 퇴직연금도 점진적으로 소득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저는 DB형을 운용하지만 IRP형을 따로 운용하기 때문에 DC형도 같이 운용하는 셈인데 고민이 많아진다. 공부를 하고 있지만 노후와 가족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계속 공부하고 수익을 내고 싶은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