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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소니 포터블 라디오 zs-ps50

날쌘두리 2019. 4. 15. 02:22

 

 주로 티비는 잘 안보고, 음악이나 라디오, 영화를 좋아합니다. 뭔가 아날로그 틱한 게 재밌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얼마전 시디로 음악을 듣고 싶은 욕망이 생겼습니다. 시디 플레이어를 찾던 도중에 집에서는 시디 플레이어만 되는 것보다 라디오랑 같이 되는 거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소니 것이 두 개가 꽂혔는데 USB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이것을 선택했는데 바로 할인점에서 사고 싶었지만 몇 천원에서 만원을 아낄려고 존버했습니다. 특히 소니가 눈에 띄더군요. 밑에 USB 플레이에 꽂혔다는 것은 함정입니다.

원래 소니에서 나오는 다른 디자인을 생각했지만 USB에 꽂혀서 하지만 집에 음악 CD도 있고, 새로 샀으니 음악감상 목적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파수도 아날로그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했고, CD도 되고, USB메모리에 저장된 음악도 재생 되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다가 가격 대는 살짝 비싼 편이지만 다른 브랜드의 포터블 라디오보다 소니라는 브랜드가 AS라든지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소니는 카메라, 음악 계열은 다른 브랜드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말이죠.

또 버튼도 큼직해서 눈이 나쁜 저에게도 눈에 띄고 있고, 무엇보다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것은 USB 메모리를 꽂을 수 있다는 점과 휴대폰과 연결해서(잭이 있어야 하지만 미리 구매했음)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슬립 타이머가 있어서 최대 90분까지 설정하여 라디오나 음악을 재생하다가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또 건전지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점 역시 저에게는 마음에 듭니다.

 CD로 음악을 듣지 않지만 종종 음악을 듣곤 합니다. CD플레이어의 관건은 CD를 읽는 렌즈가 CD를 오래 읽는 게 관건인데 소니라는 브랜드가 안심을 하게 해줍니다. 해드폰이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제품은 AS가 잘된다고 들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처음에 시디를 들으려고 뚜껑 버튼을 찾았는데 보이지 않아서 굉장히 당황했는데 그냥 윗부분 살짝 눌러주면 뚜껑이 열립니다. 그리고 cd를 넣고 닫아주고 플레이하면 쉽게 재생됩니다.

뚜겅이 열리니 제 마음도 뚜겅이 열리는 듯합니다. ㅎㅎ 일단 라디오를 자주 듣기 때문에 음질이 중요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주파수도 굉장히 잘 잡히고 잡음도 잘 안들리는 편입니다. 더구나 저는 준산간대지방에 있어서 주파수가 잘 안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만족스럽니다. 좋은 음질, 좋은 음악으로 라디오와 음악을다보니 굉장히 힐링하는 것 같습니다. 집도 굉장히 꽉찬 기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