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가 타 본 공유자전거, 전기자전거 카카오바이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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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도 공유자전거 카카오바이크가 도입된거 아시나요? 저는 몇 주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차가 있어서 이용할까 말까하다가 가까운 거리를 이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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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좋아하는 1人으로서 전주에는 공유자전거가 없는게 아쉬었습니다. 전주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가 있지만 한옥마을 위주로 사용하거나 일반자전거 밖에 없더군요.

그냥 약속이 있어서 이용하는데 카카오바이크로 이동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 신기해서 이게 뭔가 해서 되게 신기해보였는데 카카오T바이크라고 적혀있어서 쉽게 카카오가 운영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에 바로 검색해보니 카카오택시 어플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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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바퀴에 자동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해당자전거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자동잠금장치가 해제되서 매우 편리한데 도착할 때는 자동잠금장치를 다시 잠구면 주행은 끝나고 연결해둔 카드로 자동 결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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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PS로 연결되다 보니까 자전거가 어디에 있는지 어플로도 확인할 수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데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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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인식하고 타면됩니다. 근데 신기한건 전기 자전거입니다. 첨에는 뭔지 모르고 왜이렇게 잘나가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카카오 바이크는 전기자전거입니다. 페달을 밟으면 힘을 알줘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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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는 1단부터 7단까지 있는데 보통 7단으로 설정되어 있어서저는 그냥 달렸습니다. 그냥 잘 모르시면 7단으로 달리시면됩니다.



기억하실 것은 기본요금은 15분에 1,000원이고 5분마다 500원이 추가됩니다. 중요한 것은 보증금이 처음에는 10,000원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차도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 자전거를 막 방치해놨을 때를 대비해서 만원을 보증금을 걸어두는 것 같습니다.

택시나 버스타기 애매할 때 이용하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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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지역이 도착했으면 잠금장치를 쭉 내려주면 자동으로 정산이되고, 카카오톡으로 날라와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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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반납거치대를 찾지 않아도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구간에 목적지에 그냥 주차해두면 됩니다. 그리고 카카오바이크를 보고 이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없어서 보여도 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쿠션이 딱딱해서 불편하다는 점과 전기 자전거가 굉장히 빨라서 처음타시는 분들은 속도감이 장난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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