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휴대용 텀블러 스타벅스 리유저블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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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리뷰이긴 하지만 갑자기 가방 찾아 방을 뒤지다가 나오는 가방은 안나오고 갑툭튀한 제 물건입니다. 분명 사긴 샀는데 언제 샀는지 정확한 기억이 없는데 찾아서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텀블러입니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텀블러

1개당 최소 30번을 사용할 수 있다는 플러스틱 텀블러이다. 그래서 이름이 리유저블이 붙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구입했을 때는 30회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여부에 따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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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뒷부분을 봐도 스타벅스 종이컵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종이컵 만큼 무게가 가벼운 게 장점인데 보냉, 보온기능이 매우 떨어져서 없습니다. 그냥 휴대용 텀블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뚜겅까지 있어서 음료는 안전하기 때문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종이컵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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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전부 사용할 수 있고,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 소재라서 안심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뭔가 불안하면 그냥 차가운 음료를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장시간 음료를 놓고 세척안하면 색이 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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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473ml라서 왠만한 용량의 음료를 담을 수 있습니다. 딱 스타벅스에서 그란데 사이즈 정도 되어 있습니다. 왠지 찾아서 꽁돈 찾은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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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프리퀸시 이벤트 할 때 리유저블 텀블러를 줬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못받고 음료 쿠폰을 받아서 어렵게 구한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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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켓에서 개당 3,000원인데 배송료가 해외구매상품이라 어마무시 합니다. 보온이 되지 않아서 지금은 가지고 다니면 날씨가 드래서 음료가 금방 식고 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용할 예정이라 찬장이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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